관리자

발렌시아 새누리교회

Valencia New Community Church

<누가복음 성경 정독 > 2월20일

눅 7:7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당시 사람들로서는 파격적인 차원의 remote- 내지는 tele-healing의 능력이 주께 있음을 외국인(비유대인)인 백부장은 믿었고, 그럼으로써 무한한 능력의 전능자의 능력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텔레힐링은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보기 드문 믿음입니다. 내가 신유의 은사가 있다 할지라도 보통은 환자를 대면하고서 그것도 이왕이면 안수를 함으로써 낫게 하고자 하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기도만 하는 것으로는 뭔가 좀 미흡하지 않나 대개는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어젯밤에 오늘 새벽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믿는 자들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막상 너무 주님의 능력을 우리라는 인간들의 한계 비슷하게 제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이 2024년도에 정말 새로운 한 해를 만들어가고 체험하고 싶다면, 먼저 주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주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런 중에도 우리는 오병이어적으로 우리가 해야 할 바는 해야지요. 그러고 나면 나머지 99.99%는 주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2024년도 새누리 표어귀절이 고후 5:17 아닙니까? 여러분이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의미 중 하나 새기시면 좋을 것은 주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에 있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새누리에 주께서 20명을 더 보내주실 수도 있고
저희가 연말부터는 본당에 내려가서 예배를 드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